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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무엇인가....!
박물관은 현장체험학습으로 다녀보았지만,
미술관이라고는 다녀보지도 않았고, 예술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
아니 예술에 대한 모독을 입에 담고 달던 사람이...
미술과 관련된 학과에 몸을 담게 되었고, 어찌하다 보니 졸업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되었고, python을 흡수하고, java를 흡수하며 웹이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나가고 있다.
나는 정말 미술, 예술과는 정말 동떨어진 삶을 대학 입학 전까지는 살았었다.
아니 저게 무슨 예술이야, 점 하나 찍어놓은 것이 무슨 예술이냐고.
내가 똥 싸놓고 미술작품이라고 하면 미술 작품이냐고.
앤디 워홀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다."
아니 그러면 아래와 같이 행동하면 유명해지는거 아니냐고?
"똥을 싸라. 유명해지면 박수를 쳐줄 것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을 태어나서부터 19년 여 동안 했던 사람이다.
이랬던 내가, 어떻게 미술관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고, 삶에 대한 성찰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을까...?
예술이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고?
아니 모른다.
소크라테스도 모른다고 한다.
그러니까, 누구든 자신이 정의내리고, 그것을 향유하면서 살아가면,
그것이 예술이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에서 예술을 받아들여보려고 하는 과정이 궁금하지 않은가...?
이 카테고리에서는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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